코레일 광주본부 직원, 여직원 스토킹 관련 감사착수

피해자 아버지 국민청원에 글 올려

2019-09-23     윤경숙선임기자

[코리아포스트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 코레일 광주본부의 한 직원이 여직원을 스토킹하고 납치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코레일 본사가 감사에 들어 갔다.

23일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소속 여직원이 동료 남성 직원에게 스토킹 당했고 납치도 당할뻔했다는 제보가 감사실에 접수되었다. 또한 국민청원에도 글이 올라왔다

코레일 관계자는 조사 후 사실로 밝혀지면 엄중히 처벌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