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인터내셔널, 챔피온 브랜드 사업 양도 예정

2019-11-16     박수진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기자] ㈜조스인터내셔널(대표 조성웅)이 챔피온 브랜드 사업권을 양도한다.

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챔피온(Champion) 브랜드 디스트리뷰션 계약을 2019년 12월 19일부로 종료하고, 2019년 12월 20일부로 미국 헤인즈브랜즈(Hanesbrands Inc)가 근일 설립 예정인 한국법인에 사업을 양도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스인터내셔널에서 운영 중인 직영점포 등의 자산은 헤인즈브랜즈가 설립 예정인 한국법인에 양도될 예정이다.

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 양도를 통한 브랜드의 장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스인터내셔널은 2015년부터 ‘챔피온’ 브랜드 디스트리뷰터로서 사업 전개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