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죽&비빔밥 카페, 배달 서비스 전 매장 확대

2019-12-31     이해나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전국 약 1500개 매장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1월 일부 매장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후 점차 배달 가능한 매장을 늘려왔다.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배달 앱 ‘본오더’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화면 속 주문 탭에서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반경 1km 이내의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매장이 배달 가능 매장으로 표시된다. 주문 매장을 선택 후 죽, 비빔밥, 장조림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배달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비는 매장별로 상이하다.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는 대대적인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2월 29일까지 본오더로 처음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발급 후 30일 이내 사용 가능하며, 1만 원 이상 주문 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죽&비빔밥 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죽을 먹을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새해에는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의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더욱 편하게 만나보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