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 대신 얼린 ‘동원샘물’로 신선식품 포장” 동원F&B, 친환경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로 필환경 경영 박차

시판되는 제품과 동일한 ‘동원샘물’을 얼려 담아 언제든지 음용 가능 아이스팩을 얼린 생수병으로 교체해 환경 보호 실천은 물론 고객 편의성까지 제공

2020-03-25     이상호 기자

[코리아포스트한글판 이상호 기자] 동원F&B가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이고 필(必)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신선식품 포장에 쓰이는 아이스팩은 플라스틱 성분의 아이스젤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한데다가,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기시에는 젤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비닐팩은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도 있다.

동원F&B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원샘물 프레쉬’를 얼려 아이스팩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트에 들어있는 생수는 시판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물이기 때문에, 별도로 보관했다가 언제든지 음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