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 멈추게한 코로나19 사태

코로나 19로 인해 예맨내전 2주간 정전

2020-04-13     피터조 기자

[코리아포스트한글판 피터조 기자]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고 있는 아랍연합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역내 긴장완화와 예멘 국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4.9.(목) 12시부터 2주간 포괄적 정전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정전 선언이 예멘내 종전, 나아가서 항구적 평화정착과 국가재건을 위한 제정파간 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예멘 내전 종식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