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인명구조에 최선 다해달라 지시

[코리아포스트한글판 남문열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오후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관계부처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방 등 관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피해자별로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29일 13시 32분경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천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화재 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