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노병용 사장, 송파구에 쌀 1,200포 전달

2015-02-12     이경열 기자
▲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 사진 오른쪽)은 송파구에 쌀 1,200포를 전달했다.

[코리아포스트 이경열기자]롯데물산은 12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송파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1,200포를 전달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설날을 앞두고 외로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층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에 배송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총 1,200세대에 1포(10kg)씩 세대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물산은 2009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라면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