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XM3, 첫 수출길 오른다

7월 25일 83대 선적 시작으로 올해 총 140대 칠레 수출

2020-07-09     정원식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오는 7월 25일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해외 수출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9일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에 따르면,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의 첫 수출 지역은 칠레이며 첫 선적 물량은 83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연말까지 추가로 57대를 수출해 올해 총 140대의 XM3를 칠레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돼 수출되는 XM3는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한 대리점 전시와 고객 시승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