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민속문화공연단 영월 아프리카 미술박물관 방문

조명행 전 나이지리아 한국대사 운영

2015-03-17     이경식 기자

[코리아 포스트=이경식 기자]      지난 3월 13일 영월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나이지리아 에누구주(Enugu State) 민속문화공연단의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공연단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공연으로 격렬하고 우아한 율동과 함께 아프리카의 문화의 진수를 보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동 공연단은 한.아프리카협회의 지원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협회의 한 지도급 인사가 말했다

에누구주 나이지리아 민속문화공연단원 들에게 전시물을 소개하는 조명행 관장(맨 뒷줄 왼쪽에서 2번째)

 이 공연단은 국회의원 회관, 영월, 전남 목포, 그리고 나이지리아 교민을 위한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다.
공연에 앞서 이들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관장 조명행 전 나이지리아 한국대사)을 방문 전시물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전시물을 흥미롭게 돌아 보았으며, 자기들의 전통 문화를 한국의 시골에서 보게 되어 공연단이 또 한번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명행 관장(앞줄 왼편에서 2번째)가 방문한 에누구주 나이지리아 민속문화공연단원 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김재환)의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지붕 없는 창조도시 박물관 고을의 8개 공•사립 박물관이 선정돼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박물관에는 스마트프로그램 부문에는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관장 조명행)이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한 아프리카배낭여행Ⅱ’주제로 아이패드 앱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에누구주 나이지리아 민속문화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