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은 No. 2, 관료는 No. 3, 정치인은 No. 4!"

고(故) 이건희 회장은 '두려움도, 호의도 없이' 이렇게 말하곤 했다.

2020-10-27     코리아포스트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삼선 코리아 포스트 편집장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기업인은 2위, 관료는 3위, 정치인은 4위!"라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럼 "1번"은 누구일까? 
이에 대한 답변으로 2020년 4월 11일 여당인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은 1번, 정치는 3번!'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20년 10월 25일(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故) 이 회장은 1990년대 후반 폐암 치료를 받았고 2005년 텍사스주 휴스턴의 MD 앤더슨 메디컬센터에서 암 검사를 다시 받았으나 이후 후속조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고(故) 이 회장은 2014년 5월 서울에서 심장마비를 겪은 뒤 삼성 병원에 입원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10월 25일 사망할 때까지 병원에 머물렀다.(www.korea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