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얼큰설렁탕 간편식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

2021-04-18     김해나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간편식 제품을 기증했다.

사진=한촌설렁탕.

 

 
이연에프엔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자사 간편식 제품인 얼큰설렁탕 18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주변의 결식 이웃들을 위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나눔 활동이다.
 
이에 기부 품목도 넉넉한 양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 얼큰설랑탕으로 정했다. 얼큰설랑탕은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만든 설렁탕 육수에 얼큰한 양념장이 첨가된 제품이다.
 
기부된 얼큰설렁탕 간편식 제품은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무의탁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간편식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기부된 간편식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나눔 활동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