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코로나19 방역현장에 주민이 발 벗고 나서!

연장 운영으로 일손 부족한 선별검사소에 봉사자들 자발적 참여

2021-08-03     성정욱

중구(구청장 서양호) 서울역 선별검사소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헌신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길어짐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면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현장에 46명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나선 것이다. 
체감 온도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지난 7월 24일(토)부터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일 2교대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방문자 접수 안내, 질서 유지 및 양산 대여 등 시민들의 원활한 검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역 선별검사소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