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프 바젤 아트페어서 '코리안 아트쇼'

2015-06-08     안상훈 기자

[코리아포스트=안상훈 기자] 국내 화랑 15곳이 16~21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스코프 바젤 아트페어'에 참여해 '코리안 아트쇼'를 연다.

8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일곱 번째로 열리는 코리안 아트쇼에서 한국 화랑은 이우환, 하종현과 젊은 작가를 포함해 60여명의 회화, 영상, 설치, 사진 작품 등 20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코리안 아트쇼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외교부 후원으로 세계 미술시장에서 한국 미술시장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고 화랑협회는 설명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스코프 바젤 아트페어에는 20여개국 85개 화랑 대표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