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2021-10-06     유정열 기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와 성동구 그리고 현대백화점의 협업으로,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바이오랜드·현대드림투어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돕는 동시에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내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