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2021-10-07     피터조 기자
정호영. 사진=루이비통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루이 비통의 글로벌 엠버서더가 됐다.

로이 비통은 6일 “배우 정호연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호연은 지난 2017 봄-여름 여성 컬렉션과 패션쇼,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에서 루이 비통과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정호연은 “모델로서 함께 했던 루이 비통과 배우로서의 시작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루이 비통과 함께 하게 될 모든 순간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호연이 출연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에서 모두 1위에 올라서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