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2021-10-17     이진욱 기자
사진=KT&G

 

KT&G가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이달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로, 12인의 작가가 선정돼 작품을 선보이다.

주최 측은 "다채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평면‧입체 등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라며 "시각과 문자 중심이었던 기존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모든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에는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철저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