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와 한국관광공사 맞손...'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나서'

2021-10-18     이진욱 기자
사진=부영그룹

창신대학교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지역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창신대를 재정 지원하고 있는 부영그룹은 18일 이와 같이 전하며 기후변화 대응 여행문화 확산과 관광 분야 인력양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남 관광산업 기반 조성, 관광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지속적인 교류에 나선다.

또한 창신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부 항공관광전공과는 관광공사와 상호교류 등을 통해 학생 관광 역량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