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층간소음 차단 1등급 기술 확보

2021-10-21     이은석 기자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중량충격음 차단 1등급을 인정 받았다.

이번 테스트 결과 뱅머신 중량충격음은 39dB에 불과했으며, 이는 차단 1등급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지난 5월 현대건설이 공개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의 바닥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Silent Base’ 소재와 ‘Silent Plate’ 소재를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 집 안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뛸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파트 입주자들의 층간소음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