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스티에 드 빌라트’ 현대백화점 본점에 입점

2021-10-24     피터조 기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이 국내 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은 24일 이같이 전하며 압구정 본점 2층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지난 1996년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프랑스 전통 방식을 사용해 만드는 식기를 비롯해 향수,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에마유(emaille, 에나멜 도료의 일종)를 사용해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세라믹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손 꼽힌다.

매장은 약 23평 규모로, 세라믹·향수·문구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입점과 관련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안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