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만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현대화 사업 추진'

2021-12-19     피터조 기자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을 만나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발전소 등 노후 에너지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 감축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 11월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이번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