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5조원 돌파

2021-12-27     이명옥 기자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5조원 돌파했다.

4,490억원 규모의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 현대건설은 올해 누적 수주액을 5조 2,741억원으로 늘리며 5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21개 사업지를 수주함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주 5조원을 돌파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꼼꼼하게 사업지를 분석하며 전략적으로 입찰을 준비했던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당사를 선택해주신 조합원님들의 신뢰에 도시정비업계 1위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더해 조합원님들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