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SNS '멸공' 게시글 삭제 조치 "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항의

2022-01-06     이해나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에 올린 게시물이 '폭력 및 선동' 등의 이유로 삭제 조치됐다.

그러자 정 부회장은 해당 안내문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난 공산주의가 싫다"고 항의하는 일이 6일 벌어졌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게시물이 인스타그램 측이 삭제했다고 6일 밝히며 그러면서 "갑자기 삭제됨. 이게 왜 폭력선동이냐. 끝까지 살아남을테다 #멸공! 난 공산주의가 싫다"고 적었다.
 
인스타그램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정 부회장에게 '폭력 및 선동에 관한 SNS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안내하자 정 부회장은 해당 안내문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난 공산주의가 싫다"고 항의한 것이다.

이후 정부회장은 추신수 선수로부터 받은 유니폼을 입은 사진등을 SNS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