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뭐야! 직원 또 횡령...ATM기 1억원 빼돌려도 몰라

2017년부터 2021년 횡령, 배임 등 245건 피해액 608억원

2023-06-19     김성숙

서울의 한 지역농협 지점에서 1억원횡령 사건이 발생해 농협중앙회가 자체 감사에 나섰다.

1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의 한 지역농협 지점에서 직원이 지난 3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안에 있는 현금을 조금씩  약 1억원을 빼돌렸다가 적발됐다.직원은  이 돈으로 선물거래에 투지한 것으로알려졌다.

농협중앙회는 해당 직원에게 1억원을 모두 돌려받았다지만 횡령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해당 지점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농협의 횡령 사건 발생은그동안 너무많이 발생해 문제가크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범농협 전체에서 임직원에 의해 발생한 횡령, 배임 등의 사건은 245건이고 피해액은 608억원에 달했다.

농협중앙회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