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씨㈜-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MOU 체결

2015-10-20     김백상

[코리아포스트  김백상기자]  엘에스씨㈜(LSC, 대표 김선수)는 지난 15일(목) 오후 9시,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김선국)과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엘에스씨㈜(LSC)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지난 15일에 체결

이 날 협약식에는LSC 김선수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김선국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장 및 부원장, 최고경영자과정 재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심혈관 질환자를 위한 휴대용 알약 케이스인 ‘생명캡슐’의 기술 개발뿐 아니라, 경영 혁신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제품 연구 개발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향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적 교류는 물론, 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제품 개발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긴밀한 협력관계에서 비롯된 전방위적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선수 LSC 대표는 “이번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생명캡슐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력 향상과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LSC는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집단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엘에스씨㈜ 생명캡슐은 심혈관 질환자의 응급 처치 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을 보관하는 휴대용 알약 케이스로, 기존의 약 보관용기의 큰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목걸이, 팔찌 등 악세서리 형태로 만들어 높은 휴대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