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충주 명예시민 된다

2015-11-23     피터조 기자

[코리아포스트=피터조 기자]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가 충주 명예시민이 된다. 23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충주를 방문하는 헤이 대사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충주 홍보대사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충주 장안농장에서 열리는 명예시민 위촉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택견 시범단 공연도 벌어진다.  이에 앞서 헤이 대사는 교통대에서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미래사회와 창의적 인재'를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한다.  헤이 대사는 주스페인 대사관 참사관과 영국 외교부 인사기획관실 부국장, 영사국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월 주한 영국대사에 임명됐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