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0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2015-11-30     윤경숙 선임기자
▲ 파리바게뜨 10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개최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11월 30일 종로구 청계천로 시그니처점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구세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 구세군 1호 성금을 기부한 이래로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구세군에 성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리바게뜨 이정기 상무와 한국구세군 이수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 날부터 연말까지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 받은 미니 자선 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과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실외에서 모금활동 활동을 벌이는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선물인 '사랑의 실키롤케익'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