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고위험 산모와 소아 관리 강화

-분만취약지 안전분만 인프라 구축-

2015-12-08     김형대 기자

[코리아포스트=김형대 기자]    화천군은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 주관 자치단체로 강원도·강원대학교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9일, 강원대학교 병원에서는 분만취약지인 화천군과 강원도·강원대학교병원이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분만취약지 생활권에 거주하는 고위험 산모에게 임신주기에 따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통합치료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한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강원도, 화천군, 강원대병원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의 고위험 임산모를 찾고 강원대학교 병원 코디네이터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산전 관리상황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