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헬스원, 프로골퍼 김효주 모델 발탁

2016-01-15     황인찬 기자

[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롯데제과의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은 프로골퍼 김효주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효주는 헬스원의 프리미엄 홍삼브랜드 '황작'의 모델로 TV광고 등에 출연한다.

헬스원이 스포츠스타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제과는 홍삼의 특징인 면역력 향상과 기억력 개선 효과가 체력과 지구력이 절실한 골프 선수에게 잘 어울린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은 김효주는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롯데 로고를 달고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