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 美 안전 테스트서 전 영역 만점

2016-01-19     윤경숙 선임기자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현지   발표를 인용, ‘2016 RX’가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이 된 ‘2016 RX’는 지난해 4월 뉴욕오토쇼에 처음 모습을 보인 뒤 10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풀모델 체인지 4세대 모델이다.

IIHS의 이번 평가에서 RX는 5 항목의 충돌관련 테스트와 전면충돌방지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인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항목인 유아시트 장착 용이성 평가에서도 대상 모델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세부 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이회사는  밝혔다.

▲ 2016 Lexus RX450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