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자인 공모전 장명식씨 수상

2016-01-27     정상진 기자

[코리아포스트=정상진 기자]   렉서스는 전 세계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제4회 렉서스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회와 3회 대회에서도 입선작에 한국인 디자이너가 선정된 바 있지만 최종심에 선정돼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인 청년 디자이너 장명식씨다. 그는 밴드, 구멍, 못으로 자유롭게 결합,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블록 장난감 '다다(DADA)'를 디자인해 최종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