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출시

2016-01-28     황명환 기자

[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오리온은 감자스낵 '오!감자'에 토마토케첩을 더한 신제품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온은 감자튀김을 먹을 때 소스로 토마토케첩을 많이 찾는 점에서 착안해 감자 스낵에 최적화된 토마토케첩 맛 시즈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이 짭짤한 맛과 단맛 위주의 스낵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지난 한해 국내외에서 약 3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