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동센터서 나눔 봉사활동

2016-02-04     박영심 기자

[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하이트진로는 3일 서울 광진구의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센터의 아동, 청소년과 함께 조를 이뤄 만두를 빚고 떡국·전·과일 등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이트진로는 새날지역아동센터 이외에 하상장애인복지관, 영등포 쪽방촌 등 서울 시내 20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천300인분의 설 음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생활 속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