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김종호 생산부문장 선임

2016-03-01     김민수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삼성중공업은 3월 1일자로 신임 생산부문장에 김종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글로벌 제조팀장, 제조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스마트폰을 세계 1등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제조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김종호 사장이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을 맡음으로써, 해양 프로젝트의 수행 능력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