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드래곤가드'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

2016-03-01     김민수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드래곤가드 for Kakao'의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사제 시스템 및 신규 보스 추가는 물론 게임 내 각 캐릭터의 직업별 공격 스킬 및 능력치간 밸런싱 등을 향상시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기존 이용자인 ‘스승’과 신규 이용자인 ‘제자’ 5명이 팀을 이뤄 임무(퀘스트)를 수행하는 ‘사제 시스템’을 추가했다. 특히,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의상강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반짝이는 실'과, '최고급 보석상자' 등 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도덕’, ‘덕망’ 등의 점수를 높일 수 있어 기존, 신규 이용자 모두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5개의 임무가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끝없는 도전, 사라진 용의 도안을 찾아라’의 장비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각각의 임무에서 획득 할 수 있는 용의 도안을 통해 다이아는 물론, 6~7레벨 보석주머니 등 푸짐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 시스템에서도 파란색, 보라색 신규 길드 보스를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총 4개에 이르는 캐릭터의 직업별 밸런싱 작업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드래곤가드를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MMORPG로 자리잡게 해주신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16년에도 차별화 된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