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의 중국기업 '세계 250대 소매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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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중국기업 '세계 250대 소매기업'으로 선정
  • 박영호 기자
  • 승인 2016.03.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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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8일 미국소매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15개 기업이 `2016년 세계 250대 소매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소매협회는 최근 2014년 실적에 근거해 ‘2016년 세계 250대 소매기업’을 선정했다. 15개 중국기업이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이 중 중국본토기업, 홍콩기업, 타이완기업이 각각 9개, 5개, 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본토기업은 쑤닝(57위), 징둥(58위), 궈메이(67위), 상하이바이롄그룹(百联, 128위), 융후이슈퍼(永辉, 169위), 다상그룹(大商, 191위), 충칭백화(196위), 공농상슈퍼(工农商, 212위), 웨이핀후이(246위) 등이다. 

특히 올해 웨이핀후이가 246위로 처음 세계 250대 소매기업으로 등장, 순위권에 진입한 중국 기업은 전년의 14개에서 15개로 증가했다. 

홍콩기업은 왓슨(屈臣氏, 50위), 화룬촹예(华润创业, 71위), 뉴나이국제(牛奶国际, 92위), 저우다푸쥬얼리(周大福, 124위), 바이리국제(百丽国际, 156위) 등이다. 

타이완기업은 딩신그룹(顶新集团, 160위)이다.

상위 10대 기업 중 미국 기업이 5개로 가장 많고, 독일 기업이 3개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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