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최근 개최된 개발협력적정회의(Development Project Accountability Committee)를 통해 주요 지원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엔 차관과 무상협력 검토 대상 프로젝트 총 27건 중 8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JICA가 협력준비조사를 실시, 프로젝트에 자금지원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해당 회의는 ODA의 질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2011년 10월부터 2개월 마다 개최되고 있다. JICA가 추진 검토 중인 엔 차관 및 무상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 추진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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