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러시아와 알제리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주요 의제는 원전 기술 및 원전 인프라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Youcef Yousfi 알제리 에너지부 장관은 2015년 9월 3일, 세르게이 키리옌코(Sergei Kiriyenko) 러시아 로스아톰(Rosatom) 사장과 원전 설계, 건설,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알제리는 1995년부터 Draria 및 Ain Ouessara에서 연구용 원자로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자국 최초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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