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데님이 변화 되고 있다. 명불허전 스키니 팬츠는 화려한 디테일과 패치가 가미되었고, 스키니 핏의 독재에 반기를 든 다양한 핏과 스타일의 데님이 해외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성공리에 마친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은 복고풍 트렌드가 가미된 올해 핫한 트렌드이다.
미주, 유럽 등 해외에서 활동하여 세계 패션계에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비타 칸. 올해 씨제스모델에디션과 전격 계약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 각종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과 브랜드, 패션위크 런웨이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비타 칸이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바로 레트로이다
에스닉 무드의 깔끔한 화이트 상의와 발목이 보이는 기장의 크롭팬츠의 매치로 이국적이고 각선미를 보여주었다.
최근, SNS스타에서 패션 모델로 전향, 이미 태국에서는 국빈 대우를 받을 만큼 유명세를 띠고 있는 모델 김선빈이 선택한 데님은 빈티지 데님 스타일.
아우터에 주로 사용되던 와펜이 데님 트랜드로 돌아왔다. 깔끔한 이너와 까뮤패턴의 항공점퍼를 와펜 디테일과 디스트로이드가 가미된 데님에 매치하여 빈티지하면서도 펀(Fun)한 느낌으로 완성된 김선빈의 캐주얼 스타일링은 다시 한번 와펜의 위트에 빠져 들게 한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각선미로 남성 팬들이 많은 모델 양선아 가 택한 스키니 패치 데님 패션은 남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오랜 시간 유행을 불문하고 모든 여성들의 사랑을 받은 스키니 핏. 양선아가 택한 스키니 데님은 큐트한 와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워싱 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가미했다.
여기에 화이트 시스루 상의와 데님백을 매치,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어 패션피플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