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몽골 현지 외식업체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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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몽골 현지 외식업체와 협약
  • 이미영 기자
  • 승인 2016.05.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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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미영 기자] 12일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몽골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이를 위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외식 전문기업인 몽베이커리(Monbakery)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

몽골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8%에 달하고 2020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성장 국가라고 CJ푸드빌은 전했다.

국내 제빵프랜차이즈로서는 처음으로 몽골에 진출하는 CJ푸드빌은 한류 영향 등으로 한국과 경제•문화적 연계성이 높은 몽골에서 고급 제빵상표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는 "몽골 진출은 중앙아시아로의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몽베이커리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8개국에서 총 22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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