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클래스' 출시…사전계약 8천대 돌파
상태바
벤츠 '더 뉴 E-클래스' 출시…사전계약 8천대 돌파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6.22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중형 세단 '더 뉴 E-클래스'를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2월 시작된 10세대 신형 E-클래스의 사전계약 대수는 최근 8천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E300 아방가르드, 더 뉴 E300 익스클루시브, 더 뉴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더 뉴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등 4개 라인업으로 먼저 출시됐다.         

디젤 모델인 더 뉴 E220d는 아직 우리 정부의 인증절차를 밟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인증을 받는 대로 디젤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E300과 E300 4매틱은 신형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각각 10.8km/ℓ, 10.3km/ℓ이다.

가격은 E300 아방가르드 7천250만원, E300 익스클루시브 7천450만원,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7천600만원,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7천800만원이다.

벤츠는 더 뉴 E-클래스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옵션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적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을 출시 초기에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시한정 모델의 가격(6월 말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은 E300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천310만원,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천760만원,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천960만원이다.

     
 
   
▲ 더 뉴 E-클래스 아방가르드
   
▲ 더 뉴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