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고흐 미술관 후원 협약 체결…한국어 안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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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고흐 미술관 후원 협약 체결…한국어 안내서비스 제공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6.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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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현대자동차[005380]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미술관을 3년 동안 후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술관은 후원 협약을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가이드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게 된다.

그동안 미술관에 연 2만5천여명의 한국인 관람객이 방문했지만, 주요 10개 언어 서비스에 한국어가 없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미술관은 멀티미디어 가이드에 이어 한글판 미술관 안내 책자와 웹사이트도 차례로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미술관과 협업으로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 그림을 입힌 '아이오닉 랩핑카'를 만들어 랩핑카를 포함한 차량 2대를 미술관에 기증했다.

현대차는 반고흐 미술관 외에 영국 테이트 모던,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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