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2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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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26 월요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0.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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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0.26 월요일
다음 발췌 영문 번역문은 본지가 비공식적으로 한 것임으로 의미해석상 상이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원문저자가 선호하는 번역문이 본 번역문에 우선합니다. 또한 각 매체의 이념적 분류도 비공식적인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편자주


Monday, October 26, 2009
The following are our unofficial summary translation of the top headlines on the front page of various Korean-language daily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this morning. In the event of discrepancy in actual meaning the translation favored by the original source will prevail upon that of The Korea Post Media. The ideological classification of each media, too, is an unofficial one and is subject to revision.--Ed.

KBS TV (neutral)
The United States to have a second meeting with North Korea at San Diego affer the first one in New York. There also are possibilities of direct contact between the representatives of South and North Korea.
북미 샌디에이고서 추가 접촉할 듯
오바마 정부 들어 주말 뉴욕에서 첫 북미접촉을 가졌던 리근 북한 외무성 국장과 성김 미국 정부 특사가 조금전 샌디에이고로 이동했습니다. 북미간의 추가 접촉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북 접촉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With the temperatures falling down, the new flu is spreading wider in Korea and the government is considering increasing the number of schools closing temporarily.
신종플루 비상…정부, 휴교령 확대 검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자 우리 정부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서둘러 추가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Terrorists bomb the government building of Iraq and the killed and wounded persons total over 130.
이라크 정부청사 폭탄테러…130여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부 청사를 노린 차량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130여명이 숨졌습니다.


MBC TV (progressive)
South Korean government to decide on the humanitarian aid to North Korea before the end of this week. It is most likely that the government will send 10,000 tons of corn.
대북 인도지원, 이번주 중 결정‥옥수수 1만 톤
북한이 지난번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었는데요.
우선 1만 톤 가량의 옥수수가 지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US declares New Flu Emergency State. New York Times says prevention vaccine is substantially short of the needed quantity.
美 '신종플루 비상사태' 선포
뉴욕타임스 "백신 공급량 태부족"
미국에서 신종플루 때문에 숨진 사람이 1000명을 넘어서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백신공급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못미치는 바람에 미국 국민의 불안감 커지고 있습니다.


There are only two days to the by- and re-elections in Korea.
10.28 재보선 이틀 앞‥막판 대혼전
10.28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의 5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데 막판까지 혼전입니다.


SBS (neutral)
At the East Asian Summit Meeting in Thailand on Oct. 25, 2009, President Lee Myung-bak said: “There has been some progress in the attitude of North Korea but it is still very difficult to determine what it really has in mind.”
25일 태국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태도가 일부 진전되긴 했지만 아직 의도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 접촉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신종플루 감염 학생수 급증…전국 휴업령 검토
오늘(26일) 아침 곳곳에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신종플루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학교에서 일제히 휴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aybe due to President Lee MB’s policy of increas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Korean businesses are expanding their business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construction of steel works, new city development and acquisition of businesses.
MB효과(?)…기업들 동남아 진출 '탄력'
제철소 건설,신도시 개발,기업 인수 등 사업 강화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동남아 3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베트남의 경우 많은 기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벌일 수 있다고 보고 앞다퉈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해온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는 베트남에서 지난달 스테인리스 냉연업체를 인수하고 지난 19일에는 연산 120만t 규모의 냉연강판 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철소 건설을 위한 부지를  물색 중이다.


Kyunghyang Shinmun (progressive)
Pesident Lee MB: “I still cannot see any sign of North Korea’s deciding to give up nuclear weapons.”
이 대통령 “북, 핵포기 결단 징후 안보여” ㆍ‘아세안+3’ 단합된 입장 요청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는 대화의 길을 열어놓되 유엔 안보리 결의의 엄격한 이행 등 단합된 입장을 유지하면서 북한이 진정한 대화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및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6개국 정상이 참석한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아직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President Lee MB sticks to his decision to charge the Sejong City Plan, but appears flexible in the method of implementing the Plan.
MB ‘수정론’은 고수 ‘방법론’엔 변화
ㆍ靑 ‘함구령’…정면돌파 가능성 낮아 / 先 정부안 제출 → 여론몰이 수순될 듯
동남아 순방차 캄보디아를 방문 중이던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참모들에게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함구령’을 내렸다. 세종시 수정론에 대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강한 제동 발언 후 눈길이 청와대로 쏠린 데 대한 답이었다. 이에 따라 청와대도 “박 전 대표 발언에 대해 언급할 게 없다”(김은혜 대변인)며 침묵했다. 여권의 내분 등 그만큼 박 전 대표의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의미다.


27일 ‘총 궐기대회’ 긴장감 도는 연기군
ㆍ“박근혜 입장 표명은 당연한 일” 주민등록증 모아 정부에 반납
오는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는 ‘500만 충청도민 총궐기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대회장소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역 광장에 행사기간 교통통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Dong-A Ilbo (conservative)
At a public performance venue attended by Chairman Kim Jong-il, a song praising Kim Jong-Eun (heir apparent to Kim Jong-il) was sung.
北 김정일 관람 공연서 ‘김정은 찬양가’ 합창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관람한 공연에서 후계자로 내정된 셋째 아들 김정은의 찬양가요인 '발걸음'이 합창으로 공연돼 후계구도 구축이 공식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지난 9일, 김정일 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황해북도 예술극장을 시찰하고 도(道) 예술단의 개관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전했는데 당시 합창으로 '발걸음'이 불린 것으로 확인됐다.


Park Chung Hee Memorial Science Hall to be built at KIST (Korea Instituge of Science and Technology)
KIST에 ‘박정희 과학 기념관’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박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에 적극 나섰다. KIST 동문들로 구성된 KIST 연우회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KIST 내에 ‘KIST 설립자 박정희 과학기술 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23일 밝혔다.



Seoul Shinmun (semi-progressive)
The late former President Park Chung Hee wanted to resign as President after a Constitutional revision
“박정희 前대통령 말년 개헌 뒤 하야하려 했다”
‘10•26’ 30돌… 박상범 前경호계장 인터뷰
박상범 전 청와대 경호실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집권) 말년에 유신헌법을 개정한 뒤 물러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Volume of South Korea’s export 383 times as large as that of North Korea
한국 수출액 북한보다 383배 많아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북한의 383배에 달할 정도로 남북간 경제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생산량은 북한보다 무려 817배가 넘어서는 등 우리나라의 제조업 생산력이 북한을 월등하게 앞지르고 있었다.



Hankuk Ilbo (neutral)
Bulgarian President visits Hyundai Heavy Industries in Ulsan and Hyundai Automotive Group
불가리아 대통령 울산 현대重ㆍ현대車 방문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26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았다.
70여 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현대중공업을 먼저 방문한 파르바노프 대통령 일행은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의 안내로 회사 홍보영화와 전시관을 관람한 뒤 조선 현장을 시찰했다.
한국과 불가리아의 수교 20주년을 맞아 25일 국빈 방문한 파르바노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경주 유적지, 국립중앙박물관 방문하고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하는 등 27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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