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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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27 화요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0.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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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27  화요일
다음 발췌 영문 번역문은 본지가 비공식적으로 한 것임으로 의미해석상 상이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원문저자가 선호하는 번역문이 본 번역문에 우선합니다. 또한 각 매체의 이념적 분류도 비공식적인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편자주

Tuesday, October 27, 2009
The following are our unofficial summary translation of the top headlines on the front page of various Korean-language daily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this morning. In the event of discrepancy in actual meaning the translation favored by the original source will prevail upon that of The Korea Post Media. The ideological classification of each media, too, is an unofficial one and is subject to revision.--Ed.

KBS TV
(neutral)
Consumer psychology index highest in seven years and six months
10월 소비심리 7년 6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보다 3p 오른 117…“GDP 증가, 수출•내수 지속적 개선 추세 영향”


Korea to send more civilians to Afghanistan and military personnel to protect them
“아프간 파견 확대…경비 병력 검토”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재건 지원 인력을 더 늘리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비 병력을 추가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비 병력으로는 군과 경찰, 민간 용역 업체 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Government to send 10,000 tons of corn to North Korea in the form of humanitarian aid through Red Cross
정부, 북한에 옥수수 10,000톤 지원 통보
현 정부 들어 첫 인도적 대북 지원이 물꼬를 텄습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우리가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물품은 외국산 옥수수 만 톤, 40억 원 규모입니다. 분유 20톤과 의약품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식량 지원이 아니라 영유아와 임신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 구조 성격의 인도적 지원임을 강조했습니다.


MBC TV (progressive)
Korea to start vaccination today against N1H1 flu.
신종플루 오늘부터 접종 시작
감염 급증‥의심 환자도 타미플루 투약
신종플루 예방 접종이 오늘부터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시작됩니다.
한편 신종플루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어서 보건 당국이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곧바로 타미플루를 투약하기로 했습니다.
There is only one day left to the by- and re-elections.
'재보선 D-1' "물러설곳 없다" 與野 배수진
한-민주-선진당 지도부, 사활건 막판유세전 초접전 양상..부동층 표심.투표율 판세 좌우할듯


Four members of the Paju City Council visit North Korea hiding their real identity
파주시의원 4명, 신분속이고 방북
통일부 "교류협력법 위반..법에 따라 처리"
지방의회 의원들이 신분을 속이고 북한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BS (neutral)
Unofficial mini Six-Party Talks was held. Will it produce some visible result?
비공식 '미니 6자회동' 열려…가시적 성과 나올까
미국 샌디에이고에 북한을 포함한 6자회담 당사국 관계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북미간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됩니다.미국 민간 단체가 주최하는 학술회의 '동북아 협력대화'에 6자회담 참가국 대표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두 차례의 핵 실험 이후 은둔하던 북한에서는 리 근 외무성 미국 국장을 파견했고 우리 측에서는 허 철 외교부 평화외교 기획단장이, 미국에서는 성 김 국무부 대북 특사가 참석했습니다.
오늘(2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회의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Highly placed official of South Korean government: Large aid to North Korea is difficult.
고위당국자 "북한에 대량지원은 어려워"
옥수수 등 5만톤 이하에 '무게'…정부, '北 지원요청' 관련 주중 의견수렴
정부 고위 당국자는 18일 북한이 인도적 지원을 요청해온 것과 관련, "현 상황에서 대규모 지원은 어렵다"며 "영유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소규모)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nghyang Shinmun (progressive)
There are signs of great spread of new flu in Korea. Average of 4,000 confirmed flu patients are found.
신종플루 대유행 조짐 비상…확진환자 하루 평균 4천여명
ㆍ학생 3명 등 하루새 5명 숨져… 모두 ‘고위험군’
신종인플루엔자 A(신종플루)가 학교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앞둔 교육 현장에 초비상이 걸렸다. 26일 하루에만 대전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뇌성마비 어린이 2명과 경기도 모 중학교 3학년 남학생, 70대 여성 2명 등 모두 5명이 숨졌다. 사실상 ‘대유행’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보건당국은 항바이러스제 투약처방 조건을 완화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례없는 박빙 ‘투표율’에 달려
ㆍ여 ‘지지층 조직화’ 야 ‘젊은층 투표 유도’ 사활


11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가 승인
ㆍ국토부 “혁신도시도 계획대로”… ‘세종시’ 진화 나선 듯
국토해양부가 11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방 이전계획을 추가 승인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최근 세종시 논란과 맞물려 혁신도시 사업에 대한 중단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진화에 나선 것이다.


Dong-A Ilbo (conservative)
Former National Assembly Speaker Lee Man-sup: Constitutional change is almost impossible.
이만섭 “개헌 거의 불가능…선거구제개편 선결”
"개헌시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부제 바람직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27일 정치권의 개헌 논란과 관련, 개헌보다는 선거구제 개편이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여야 합의에 따른 국회 정치개혁특위 또는 선거제도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美, 北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9년째 지정
"한국, 2008년 종교차별 이유로 불교계 항의"
미국 국무부는 26일 북한을 비롯해 중국, 미얀마(버마), 에리트레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s)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2001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된 뒤 올해까지 9년째 연속 종교탄압국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Seoul Shinmun (semi-progressive)
North Korea starts disseminating a song in praise of heir-apparent Kim Jong-Eun
北후계자 김정은 찬양가요 ‘발걸음’ 공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은을 찬양하는 첫 가요 ‘발걸음’이 북한사회에서 확실하게 공인된 것으로 북한 언론 매체를 통해 드러나 주목된다.


Is South Korea a medium military base of the US for overseas troop dispatching? US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is considering dispatching some of the US troops in South Korea.
한국, 미군 해외작전 중간기지 역할?
美합참의장 “주한미군 중동 차출 검토”미국이 주한미군 병력 일부를 해외로 차출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략적 유연성’ 정책이 가시화될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 22일 열린 제41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주한미군의 역외 차출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 간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파장도 예상된다.


Hankuk Ilbo (neutral)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of Grand National Party: “The dream of my father (the late former President Park Chung Hee) was building a welfare state.”
박근혜 "아버지의 꿈은 복지국가였다"
박정희 前대통령 30주기 추도사
정몽준 대표, 與대표론 처음 참석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복지국가' 건설을 역설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한나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다.


President Lee Myung-bak: We will increase economic cooperation and trade with Europe in real earnest with the conclusion of Korea-EU free trade agreement.
이 대통령 "한•EU FTA로 경협•통상 본격화"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실질협력 증진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적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파르바노프 대통령은 내년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으며, 불가리아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1995년 이후 14년만에 첫 방한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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