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게릴라성 폭우 등으로 피해를 본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지역별로 수해 차량 서비스 전담팀과 작업장을 운영,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수해 차량을 대상으로 총 수리비(공임+부품)의 30%를 할인한다.

또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도서 지역 무상점검, 명절 특별 무상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황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