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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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 활동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7.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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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포드코리아는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를 국내에서 처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포드가 2003년 미국 도로 안전청,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주행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운전 기술을 교육한다.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안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 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 마스터 테크니션이 강사진에 참여, 포드 포커스를 트랙에서 직접 운전하고 차량 점검 실습을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9일 사회복지사와 관련 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일반 대중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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