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직원 디자인' 컵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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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직원 디자인' 컵 선보인다
  • 박영호 기자
  • 승인 2016.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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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파트너(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일회용 컵을 전국 90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사내에서 '화이트컵 콘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2차 심사와 사내 온라인 투표를 거쳐 방배카페입구점에서 근무하는 유소담씨의 작품을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우승작으로 선정된 컵은 라임과 말린 사과와 함께 톡 쏘는 청량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려 한 것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소개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디자인이 새겨진 뜨거운 음료 전용 그란데 사이즈(473ml) 컵 20만개를 제작해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고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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