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도 올림픽 마케팅…'쌈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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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도 올림픽 마케팅…'쌈바 마케팅'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8.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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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앞다퉈 '쌈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는 브라질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쌈바온더비치' 2종을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빙수와 에이드 등 두 가지로 선보인 쌈바온더비치는 열대과일로 녹색, 노란색, 파란색 등이 들어가는 브라질 국기의 색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쌈바온더비치 빙수'는 시원한 얼음 베이스에 키위, 망고를 층층이 올리고 달콤한 요거트 젤라또를 더한 메뉴로, 가격은 1만800원이다.

'쌈바온더비치 에이드'는 망고 및 오렌지의 상큼함과 청량감 있는 탄산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 여러 색으로 돼 있어 음료를 저을수록 색이 바뀌는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고 카페베네는 소개했다. 가격은 4천800원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승리의 태권V', '헬로 브라질', '따봉 오렌지' 등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승리의 태권V'는 초콜릿으로 코팅된 바바리안크림(거품을 낸 크림에 과일, 초콜릿, 계란 등을 넣어 만든 크림) 도넛에 추억의 캐릭터 '로보트 태권V'의 상징 붉은색 V가 크게 새겨져 있다. 가격은 1천500원이다.

'헬로 브라질'은 노란빛의 망고향 코팅과 초록색 토핑으로 브라질 국기를 연상하게 하는 도넛이고, 브라질산 오렌지로 만든 크림을 가득 채운 '따봉 오렌지'는 화이트 코팅과 알록달록한 토핑이 어우러졌다. 가격은 각각 1천200원, 1천400원씩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3일까지 신제품 도넛 3종과 피칸치노, 마시멜로 초코치노 음료 2종을 사면 15% 할인 및 결제 금액의 5%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피포인트 앱 지참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