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독립 56주년 축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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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독립 56주년 축하 행사 개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8.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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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공동 롯데 호텔

[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코트디부아르 주한 대사관은 8일 독립 56주년을 맞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960년 8월 7일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 실베스트르쿠아씨 빌레 코트디부아르 대사가 독립 56주년 축사를 하고 있다.

실베스트르쿠아씨 빌레 코트디부아르 대사는 이날 “ 코트디부아르는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 대통령을 중심으로  2020년 신흥국이 되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 특히 국민투표를 위한 헌법 개정안 마련 등  민주주의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교 55주년을 맞은 한국과는  코트디부아르의 전기분야 교량사업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유익한 파트너쉽을 원한다“고 말했다. 

▲ 폴란드등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기위해 단산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코투디부아르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 우리나라와 처음으로 수교를 맺은 국가이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 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상생의 동반자로써 코트디부아르   정부의 제2 PND 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협력하는 등  양국간 제반 분야협력 증진을 통해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코투디부아르는 한국과 1961년 수교 이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있는 국가이다.

▲ 한국인들이 코트디부아르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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