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컴퍼니, '2016 경남 꿈다락 아트 캠핑'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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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컴퍼니, '2016 경남 꿈다락 아트 캠핑' 성공 개최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6.09.0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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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 배워
▲ [사진제공=진한컴퍼니] '2016년 경남 꿈다락 아트캠핑'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지난 8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2016년 경남 꿈다락 아트캠핑'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하루가 멀다하고 가족 간의 범죄가 일어나는 요즘, 그 원인이 소통의 부재 또는 방법의 오류라는 평가가 많다. 그런 가족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2016년 꿈다락 아트 캠핑'을 개최했다.

이번 아트 캠핑의 운영은 평소 문화•예술로 소통, 치유, 꿈 찾기를 돕는 진한컴퍼니(대표 김한진)에서 맡았다.

참가 가족들은 단순히 캠핑 기간 동안에만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위치로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화에서 벗어나서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참가자 중 김동현(동진중 3) 학생은 "가족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캠핑 기간 동안 가족들의 못 보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아버지께서 일이 있으셔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해 아버지와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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