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2호점을 오픈했다.
여성 의류브랜드 ‘지센’을 운영하고 있는 ‘위비스(Wivis)’ 그룹은 지난 8월 26일 명동의 대표적인 쇼핑몰 롯데 영플라자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데 이어 9월 2일 두 번째 매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 100평 규모로 입점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국내 2호점은 덴마크 현지의 디자인과 품질, 문화를 그대로 살린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 트렌디한 젊은 소비자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 등을 정조준하여 ‘일상 속 작은 행복이 펼쳐지는 공간’을 제공한다.
위비스 그룹은 연내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서울 3호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내년까지 약 10개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방문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럭키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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